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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에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되면서 리소스를 차지하고 이용 환경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당연한 얘기겠지만 PC의 반응을 느리게 만드는 툴을 제거해주면 됩니다. 물론 제목에 적어둔 프로그램도 예외라 할 수는 없죠. 다만 일반적인 프로그램 제거 방법으로는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작업 순서를 알아두어야 하며 이번에 image safer를 지우는 방법을 적어두었으니 혹시 없애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하고 있었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!
일단 바탕화면이 보이는 상태에서 키보드의 [윈도우 키 + R]을 눌러줍니다. 그리고 실행 화면이 뜨면 [services.msc]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줍니다. 그러면 서비스의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조절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[image protect service] 항목을 찾고 더블클릭을 해줍니다. 이어서 시작 유형의 드롭 다운을 클릭하고 [사용 안 함]을 맞춰주면 삭제를 위한 기본 과정은 완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앞선 과정은 safer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종료하는 과정이었으며 종료를 한 뒤에는 본격적으로 제거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. 그럼 어떻게 제거를 하는고 하니 다시 한 번 [윈도우 키 + R]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웁니다. 그리고 이번엔 [cmd]를 적고 명령 프롬프트를 켭니다. 그리고 [sc delete “image protection”]를 적어주면 됩니다.
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image safer를 지운 상태가 아닙니다. 마지막으로 한 단계를 더 거쳐야 정말로 삭제가 되죠. 마지막 단계는 그나마 쉬운 편인데 [C 드라이브 > windows > system32] 폴더를 순서대로 진입하고 그 안에 image safer로 시작하는 파일들을 모두 없애주면 됩니다.
텍스트로 과정들을 엮어서 image safer를 없애주는 방법이 엄청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순서대로 조금씩 진행을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. 각설하고 사용하지 않는 도구를 PC에서 없애주기 위한 절차를 적어봤는데 간단한 안내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글이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.